판테온, 로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탈리아 여행 1일1포스팅 프로젝트 시작! 뭐부터 올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가장 좋았던 로마의 '판테온'부터 올려야겠다. 도착 첫날, 체크인 후 로마 시내로 나와 걷다 보니 굳이 의도해서 찾아가지 않아도 판테온에 도달할 수 있었다. 보자마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전 같다' 생각했는데, 느낌 그대로 기원전 27년에 로마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세운 신전이라고 한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 '신'이라는 뜻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고, 우리가 간 첫날 저녁에도 판테온 내부에서 찬양으로 추정되는 성가대 합창이 들렸다. 그다음 날 콜로세움 투어 일정을 마치고 다시 판테온을 찾았다. 매 첫째 주 일요일에는 로마의 주요 관광지들이 무료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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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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