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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샤워하면서 또는 운동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게 삶의 즐거움이다. 최근에 나온 드라마 중 보고 싶었던 것들은 대부분 봤고, 지금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고 있다. 그러던 중 요즘 나의 심경을 대변하는 대사가 있어서 스크랩해 둔다.(이진) 아빠는 어떻게 이런 걸 30년 넘게 하셨어요? (이진 부) 30년 동안 애써 봤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지. 실패였다. (이진) 실패가 아니라 그냥 시련이에요, 아빠. 남들보다 너무 많이 행복했던 대가예요. 누렸던 행복에 비해 이 정도 시련은 시시해요. (이진 부) 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게 가장 큰 위로구나. 여전히 사랑이 많은 아이라 다행이다. (이진)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으로 키워 주셔서.인생에서 거의 모든 순간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
생각
2024. 7. 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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