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D: 5가지 객체지향 설계의 원칙SOLID는 아래 5가지 원칙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SRP(The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단일 책임 원칙OCP(The Open Closed Principle): 개방 폐쇄 원칙LSP(The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리스코프 치환 원칙ISP(The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DIP(The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의존관계 역전 원칙방금 배운 OCP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이 책을 마무리 지을 때 쯤이면 어느정도 알게 되지 않을까!
개방 폐쇄 원칙(OCP, Open-Closed Principle)클래스나 모듈은 확장에는 열려 있어야 하고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잘 설계된 객체지향 클래스는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기능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동시에, 이러한 변화와 상관없이 자신의 코드는 변경되지 않는다.개발 폐쇄 원칙은 높은 응집도와 낮은 결합도(high coherence and low coupling)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고전적인 원리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응집도가 높다는 건 하나의 모듈, 클래스가 하나의 책임 또는 관심사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뜻이다. 결합도가 낮다는 건 하나의 오브젝트가 변경이 일어날 때에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오브젝트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
티스토리에 글 올리는 것을 조금 더 가볍게, 편하게 여겨야겠다.완성된 글을 올리고자 뒤로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 나중에는 사라져 버린다.생각날 때, 조금씩, 러프하게라도. 올해는 교회에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예상했듯 교회 행사는 한순간 연달아 몰아친다. 겨울성경학교, 홈커밍데이, 겨울수련회... 회사 일이 바빠지면서 야근하는 날이 많아졌는데 퇴근 후 계획했던 일을 하지 못하고 교회 일을 하자니 억울한 감정이 올라왔다.'내가 회사에 취직한 건가, 교회에 취직한 건가'교회 일을 위해 개인적으로 말씀묵상하던 시간을 스킵했다. '잠 잘 시간도 부족한데 빨리 할 일 하고 자자'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날 거다. 알았냐" "뜻은 가상하다만, 너 하나 그런 뜻 갖는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아." "넌 세상 바꿔보겠다고 이 짓거리 하냐? 나 아닌데? 나는 사람 살려보겠다고 이 짓거리 하는 거야.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그 순간 앞에선 내가 마지노선이니까. 내가 물러서면 그 사람 죽는 거고, 내가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 사람 사는 거고." "IT 기술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제 꿈입니다."거창한 꿈과 이상은 있지만, 내 매일의 직무를 통해 나는 어떤 가치를 실현하고 있을까.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것이 1도 없어 보인다. 온통 관심사는 나의 실력을 높이고 나..
"IT기술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취준할 때 늘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인데, 실제로도 이것이 내 비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정말 내 꿈인지. 그럴싸 해보이는 말로 자신을 치장하며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속인 것은 아닌지. '사람 고치는' 의사로써의 사명과 '직업인'인 의사로써의 성공의 갈림길과 선택을 다룬 드라마, 를 보면서 나는 저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상상해보게 되었다. 최근 나의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것보다는 그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자신을 드러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것을 돌이켜보며 반성 또 반성. 정답은 없고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께서도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시겠지만, 아직 나는 하늘에..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