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가진 것
오랜만에 글. 우연히 9XD 네임드(?) 진유림씨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내가 내 옆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어찌어찌 서버 개발자가 되었고, 나름 매력적인 커리어인 것 같고 적성에도 맞아서 만족은 한다. 그러나 내가 내 옆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중간은 하겠지만, 그리고 일이라는 것은 다양한 역량과 태도, 심지어는 개인의 성격이나 가치관의 영향을 받는 것이기에 단방향으로 평가될 수 없는 것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다른 친구들 게임할 시간에 포토샵으로 다음 카페 메인 화면 등 컴퓨터에서 활용되는 디자인 리소스를 만들기 좋아했다. 컴퓨터 공학이라는 전공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당시에는 '컴퓨터 그래픽스'가 그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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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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