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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른한 번째 생일, 어김없이 돌아왔고 어김없이 많은 좋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어김없다는 것이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격 없는 내가 이렇게 멋진 나의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로부터 소중한 마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사람은 참 간사해서 뭐든지 첫 경험에는 쉽게 감격하고 감동하지만, 반복된 경험에 익숙해지면 마음도 무뎌지곤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늘 감사하고 늘 감격하며 살아야지. 무엇보다 모든 생명과 행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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