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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반가운 친구와 오랜만에 톡을 하다가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뜻대로 할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될까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잘 먹고 잘 살까, 어떻게 하면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질까를 추구하는 요즘
나의 실력은, 나의 위치는, 나의 평판은 높아졌을지언정
아무것도 아니었던 과거의 내가 더 행복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자신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삶이
성경적으로 더 가치 있음은 물론
어쩌면 내 자신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
그래서 내일의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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