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독교인들은 자기 비난과 열등감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는 태도이며, 교만으로부터 우리를 지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참된 겸손은 자기 비하에 있지 않고 남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데 있다. 겸손한 사람은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얼마나 부족한데요. 부족하지만 제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존재와 소유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한다. 다른 사람들을 향한 그분의 관대하심을 존중하며 함께 기뻐한다. 그래서 시기심이나 질투는 찾아볼 수 없다. (p77) 모든 사람이 다 내 마음을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다. 돈은 벌면 되고, 건강은 챙기면 되지만 사람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 상처받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임을 꼭 기억하자. (p80)..
내 머릿속은 어느새부터인가 무언가로 가득 차 있었다. 분주한 마음 가운데 자신을 돌아볼 여유는 없었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도 참 단순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WHAT SPARKS A LIGHT IN ME 나 자신에게 집중해보려 한다. 내 안에 어떤 빛이 빛나고 있는지. 하나님은 나를 어떤 모습으로 창조하셨는지. 내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싶다. 삼성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이 말하는 '결정적 순간' [BY 폴인 folin] 양파 껍질 까듯이, 죽을 때까지 나를 알아가는 게 인생이다안녕하세요, 최인아입니다. ... m.post.naver.com
아이템 69. 예외는 진짜 예외 상황에만 사용하라 아이템 70. 복구할 수 있는 상황에는 검사 예외를, 프로그래밍 오류에는 런타임 예외를 사용하라 아이템 71. 필요 없는 검사 예외 사용은 피하라 아이템 72. 표준 예외를 사용하라 아이템 73. 추상화 수준에 맞는 예외를 던지라 아이템 74. 메서드가 던지는 모든 예외를 문서화하라 아이템 75. 예외의 상세 메시지에 실패 관련 정보를 담으라 아이템 76. 가능한 한 실패 원자적으로 만들라 아이템 77. 예외를 무시하지 말라 아이템 69. 예외는 진짜 예외 상황에만 사용하라 예외는 오직 예외 상황에서만 써야 하고 절대로 일상적인 제어 흐름용으로 쓰여선 안 된다. 특정 상태에서만 호출할 수 있는 '상태 의존적' 메서드를 제공하는 클래스는 '상태 검사' 메서..
에어비앤비 엔지니어가 말하는 일하는 게 행복한 이유 예전에도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할 거리들이 생겼었는데, 다시 봐도 그렇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정말 좋은 직장이다. 연봉, 복지, 시설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좋다. 선배들은 실력도 좋고 권위적이지 않으며 외부에서 생각하는 대기업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평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단 하나,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단점은 우리 회사가 철저히 Rank-driven 조직이라는 점. 제조업 태생의 기업이어서일까,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로 가치를 창출하고 싶어하는 내게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또한 경계해야 할 부분은 나도 이러한 문화에 적응이 되어가는 것. 권한도 없고 책임도 없는 이 조직 문화에 익숙해지고 점점 더 이것이 편하다고 여겨..
아이템 57. 지역변수의 범위를 최소화하라 아이템 58. 전통적인 for 문 보다는 for-each 문을 사용하라 아이템 59. 라이브러리를 익히고 사용하라 아이템 60. 정확한 답이 필요하다면 float와 double은 피하라 아이템 61. 박싱된 기본 타입보다는 기본 타입을 사용하라 아이템 62. 다른 타입이 적절하다면 문자열 사용을 피하라 아이템 63. 문자열 연결은 느리니 주의하라 아이템 64. 객체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참조하라 아이템 65. 리플렉션보다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아이템 66. 네이티브 메서드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67. 최적화는 신중히 하라 아이템 68.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명 규칙을 따르라 아이템 57. 지역변수의 범위를 최소화하라 지역변수의 유효 범위를 최소로 줄이면 코..
아이템 49. 매개변수가 유효한지 검사하라 아이템 50. 적시에 방어적 복사본을 만들라 아이템 51. 메서드 시그니처를 신중히 설계하라 아이템 52. 다중정의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53. 가변인수는 신중히 사용하라 아이템 54. null이 아닌, 빈 컬렉션이나 배열을 반환하라 아이템 55. 옵셔널 반환은 신중히 하라 아이템 56. 공개된 API 요소에는 항상 문서화 주석을 작성하라 아이템 49. 매개변수가 유효한지 검사하라 매개변수의 값이 특정 조건을 만족하기를 바랄 때, 이런 제약은 반드시 문서화해야 하며 메서드 몸체가 시작되기 전에 검사해야 한다. 매개변수의 제약을 문서화한다면 그 제약을 어겼을 때 발생하는 예외도 함께 기술해야 한다. 자바 7에 추가된 java.util.Objects.requir..
팀 동기들과 자바 개발자의 교과서와도 같은(?)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를 시작했다. 한 주에 한 장씩 해서 현재는 9장을 공부하고 있다. 교과서 치고는 내용이 꽤 어려워서 깊이 이해 못한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지금 짜고 있는 코드를 리팩터링 할 때 참고하기 좋은 책인 것 같다. 당장 이해 못한 부분도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만 알면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 읽을 수 있겠다. 당장 현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읽긴 읽고 있으나 깊이 파고 들진 못하고 있다. 일부 열의 있는 동기들 덕분에 +a로 얻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나도 동기들에게 무언가라도 나눠주려면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겠다. 책에서 다루는 것은 대부분 좋은 코드(유지보수가 용이한, 재사용할 수 있는, 가독성이 좋은)를 짜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내용..
작년 12월, 세 차례 정도 마음속에 이런 질문이 던져졌다. "이삭아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정말 나만 갈망하니?", "정말 나 없이는 못 사니?" 마치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 물어보신 것처럼.베드로는 근심하면서라도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닌 것 같아요." 부끄럽고 죄송했지만 정직하게는 그랬다.그리고 성탄절인 12월 25일, '2천 년 전 메시아를 진심으로 갈망한 사람들은 누구였을지'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자신의 의로 충만했던 바리새인들일까, 아니면 자유롭지 못했던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냈던 가난한 백성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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